스트레스 안녕.. 나만의 IT 주치의 '옴니핏 마인드케어'
스트레스 안녕.. 나만의 IT 주치의 '옴니핏 마인드케어'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8.07.13 0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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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파 및 뇌파 동시 측정으로 1분 안에 두뇌 건강 상태 체크
검사 결과 따라 맞춤형 음악 및 VR 등 치유 프로그램 제시
콜센터 처럼 스트레스 수치 높은 사업장에 적격
 ‘옴니핏 마인드케어’와 ‘옴니핏 링’. 자료제공 옴니씨앤에스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존재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건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정작 이를 관리하는 이는 드문 게 사실이다. 핑계는 다양하다.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등이 그것.

그 모든 핑계를 단번에 날려줄 제품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의 ‘옴니핏 마인드케어(OMNIFIT Mindcare)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맥파 측정으로 스트레스와 자율신경 나이, 심장건강, 누적 피로도, 신체 활력도, 자율신경 건강도 등을, 뇌파로는 두뇌 건강점수, 집중도, 두뇌 활동 정도, 두뇌 스트레스, 좌우 뇌 불균형 등에 대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현재 개인이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를 수치화할 수 있다.

또한 두뇌 활동 정도와 좌우뇌 불균형 상태의 주기적인 확인이 가능해 치매 및 우울증 예방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파악하는 데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 모든 것을 파악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1분이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스트레스, 집중도, 두뇌활동 정도, 누적피로도, 심장건강도 등 총 9개 항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맥파 및 뇌파 측정으로 확보한 건강관련 데이터. 총 9가지 항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결과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돼 사용자가 체계적으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단순히 측정에 그치지 않고 그에 따른 치유 프로그램을 제안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구현된 수치에 따라 맞춤별 명상음악, 올바른 호흡법의 제공 등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는데 이중 가장 인기가 많은 콘텐츠는 VR을 활용한 것이다. 

눈앞에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VR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옴니핏 VR은 해변이나 숲을 거닐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앉은 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직접 체험해본 이들의 말에 따르면 단 몇 분의 시간으로도 커다란 진정 효과를 얻게 된다고 한다.

조용한 숲속을 거니는 효과를 눈앞에서 재현하는 옴니핏 VR

현재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와 남양주 치매 안심센터 등 공공기관의 납품은 물론이고 SK엠엔서비스, 포스코 등 일반 기업체를 포함해 총 100여곳의 기관에 설치되어 있다.  

지난 2월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8’에 두뇌 훈련 및 집중력 증진을 돕는 ‘옴니핏 브레인’을 최초 공개해 참관객 및 세계 각국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을 정도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현재 일본과 중동, 북미 등 해외 유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구체화시키고 있는데, 그는 전적으로 옴니씨엔에스의 기술력을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다.

옴니씨앤에스의 이주엽 사업본부장은 “콜센터 종사자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옴니핏은 편한 방법으로 평소의 자율신경 및 정신적 상태를 체크해 맞춤 처방 및 훈련 프로그램으로 정신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며 “사회적으로 이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한층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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