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만세’ 행사 4월 10일 개최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만세’ 행사 4월 10일 개최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9.03.20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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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경영 환경 놓인 중소기업·소상공인 사기 진작 목적
실질적 도움 제공에 포커스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자료제공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만세 조직위원회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만세 조직위원회’(이하 만세 조직위)는 4월 10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파티오나인 호텔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벤처기업 등을 위한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소상공인 만세’ 행사를 개최한다고 3월 20일 밝혔다.

만세 조직위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개인택시 운송조합, 대한민국브랜드 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벤처기업 등(이하 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격려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조직위는 첫 행사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조직위는 이날 행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정책 설명회를 열고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설명회에서 다뤄질 주요 안건으로는 ▲기업인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 구축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제로페이 홍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정책 소개 및 규제해소 요청 ▲기업인, 정부(지방자치단체), 전문가 간 정보교환 및 상생방안 모색 등이 준비된다.

또한 설명회 종료 후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만찬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사례 발표 및 시상식도 함께 열어 대미를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만세조직위 조세현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경영환경에 신음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시현 공동위원장 역시 “이번 행사는 기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결속력을 다지고 사기를 불어놓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을 확신한다. 첫 행사에서 드러난 아쉬운 점을 보완해 다음 행사는 실속과 내실을 모두 잡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음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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