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26일까지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 26일까지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9.07.22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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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고용 창출 가능한 공공분야 일자리 중점 창출 목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 도민 중점 지원
경기도는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잡아바 홈페이지 캡쳐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취약계층 구제를 위한 경기도의 일자리 주선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관련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7월 26일까지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대내외 불확실성,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등 민간영역에서 단기간에 충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상황을 극복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간 규모 위주의 일자리 정책에서 탈피, 비록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창출하고 민간 취업 연계에 힘쓰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다.

모집 인원은 총 44명으로 사업 참여자들은 시급 1만원의 보수와 주휴 및 연차수당, 4대 보험을 지원받게 되며, 직무능력ㆍ취업역량향상 교육과 취업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교육비 최대 30만원, 자격증 취득비 최대 1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거나 취업취약계층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 및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중 면접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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