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벤처협회-킹고스프링 스타트업 투자 및 성장 지원 MOU 체결
시니어벤처협회-킹고스프링 스타트업 투자 및 성장 지원 MOU 체결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3.30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교 엑셀러레이터 투자사 '킹고스프링' 시니어벤처협회와 협력
시니어 스타트업 창업과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지원 약속
시니어벤처협회와 킹고스프링이 스타트업 투자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중앙 좌측=김영식 시니어벤처협회 회장, 중앙 우측 = 정진동 킹고스프링 대표
시니어벤처협회와 킹고스프링이 스타트업 투자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중앙 좌측=김영식 시니어벤처협회 회장, 중앙 우측 = 정진동 킹고스프링 대표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시니어들의 인생 2막을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와 판교엑셀러레이터인 투자사 킹고스프링이 스타트업 투자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벤처협회는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이자 엑셀러레이터 협회 부회장사인 킹고스프링과 2023년 3월 28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기업지원허브에서 스타트업 투자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게기로 시니어벤처협회는 시니어산업 관련 창업자나 시니어들의 창업을 위한 투자 교두보를 완성하였다. 앞서 신임 회장 임명식에서 김영식 회장이 천명했던 시니어의 기술 창업 지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걸맞는 시니어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초석이기도 하다.

특히 수도권 투자사인 ‘킹고스프링’이 마지막 궤로 자리하면서 경상도 및 전라도 투자사인 ‘페이스메이커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부형 투자사인 ‘KIC 워싱턴’과 모두 업무협약을 완료한 시니어벤처협회가 시니어 창업자들의 양육과 보육교육 및 멘토링, 투자로 연결하는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구축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협회는 이번 투자 MOU를 계기로 시니어산업 및 창업에 관심을 둔 청년 창업가와 시니어 창업가들을 대거 모집하고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시니어벤처협회 김영식회장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대한민국은 65세이상의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차지하게 되고 시니어(40~65세) 세대가 우리사회의 주력이 되어 시니어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 시기에 한국 IT산업의 심장부인 판교에서 최고의 명성을 구가하고 있는 스타트업 투자사 ‘킹고스프링’과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킹고스프링 정진동대표는 “ 시니어들의 축척 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이 이루어진 경우 기업 생존율이 월등한 만큼, 시니어벤처 협회와 적극적이고도 실제적인 투자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자 한다. 판교뿐 아니라 인천 송도, 중랑구에 창업존을 운영하고 있는 킹고는 금년에 최대 20~30억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해서 시니어산업의 예비, 초기창업자들에게 적극 투자하겠다” 라고 피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