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산업 분야 중장년 일자리 확대 위해 업무협약 체결
9월 6일 재단 서부캠퍼스에서 중장년 대상 채용설명회 진행
9월 6일 재단 서부캠퍼스에서 중장년 대상 채용설명회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맥도날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중장년 크루 채용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만 40세에서 64세 서울시 중장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직업교육·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음료 산업 분야에서 중장년층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업무협약의 첫 시작으로 9월 6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차 채용 설명회를 열 방침이다.
채용 설명회에서 구직자는 서부캠퍼스 상담센터에서 무료로 이력서 작성과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직후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현장 면접도 진행한다.
또 맥도날드 크루(매장 직원)로 근무 중인 재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생생한 업무 현장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향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식음료 산업 분야 직업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등 업무적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승혜 한국맥도날드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나이·성별·학력·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고, 폭넓은 연령대의 크루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