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포커스] CS쉐어링, 네이버 클라우드와 업무협약 통해 중기 전용 CS서비스 확대
[기업포커스] CS쉐어링, 네이버 클라우드와 업무협약 통해 중기 전용 CS서비스 확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12.2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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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만큼만 콜당, 시간당 빌려쓰는 CS서비스 전문화
하이버클로바X 기반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
CS쉐어링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고도화 및 확대에 나선다.
CS쉐어링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고도화 및 확대에 나선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컨택센터 전문기업 CS쉐어링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특화 AI 컨텍센터 사업 확대에 나선다. 

'Contact-center Service Sharing' 개념을 도입해 E커머스 기업 혁신을 가져온 CS쉐어링은 네이버 클라우드와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B2B 사업 확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으며 중소기업의 특징에 적합한 CS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의 CS 산업은 대기업 위주의 인력 도급 시장으로 운영되며,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 등 여러 이유로 마케터, MD, 물류 직원이 CS 업무를 맡아 처리하고 있다. 때문에 전문적인 CS 서비스를제공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고객 이탈이나 재구매율 하락 등 직접적인 매출 하락으로 인한 타격도 적지 않다. 

CS쉐어링은 중소기업의 업무량과 형태에맞게 필요한 만큼만 전문적인 상담사와 관리자를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인 SMB(Small & Medium Business)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CS 서비스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초대규모 AI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효과를 더욱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S쉐어링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초대규모 인공지능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하는 AI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CS쉐어링은 상담사 관리를 위한 스마트워크플레이스를 비롯하여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상담지원 AI서비스 기획, 개발 및 운영 전반을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추진하며, 네이버클라우드는 B2B 기업 대상의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진출 및 투자도 지원할 방침이다. 

임지은 CS쉐어링 대표이사는 “CS쉐어링과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CS 솔루션, 고객상담 관리자, 상담사, 그 외 컨택센터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맞춤형 All In One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국내의 우수한 CS 품질이 CS쉐어링 운영노하우와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Global Standard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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