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과 그린CS의 240명 직원, 고려휴먼스와 KS한국고용정보로 고용 승계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KB국민은행과의 재계약에 실패해 논란이 됐던 대전지역 고객센터 상담사 240명 상담사들이 전원 고용 승계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관계자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상담사들의 소속회사인 제니엘과 그린CS의 240명 직원이 고려휴먼스와 KS한국고용정보로 고용 승계된다.
KB국민은행은 연말 계약기간 종료를 앞두고 대전 소재 2개 업체의 240명 직원을 해고 통보해 논란이 됐고, 이에 노동계, 국회, 정당 등이 해고 위기 상담사들의 고용 승계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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