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뉴스] 5060 퇴직자 대상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 모집
[재취업뉴스] 5060 퇴직자 대상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 모집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4.07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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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자격·경력 활용한 일자리로 지역사회에 도움
4대보험 가입 보장 및 최저임금 이상 보수 지급
신중년 경력사업 진행 사례
신중년 경력사업 진행 사례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고용노동부가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69세 미만 미취업자로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에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다.

5060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 중이다 

올해는 118개 자치단체에서 518개 사업을 선정해 올해 연말까지 총 3437개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 분야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장애인 학생 교육, 공사현장 산업안전 컨설팅, 관광 약자 여행 지원, 플랫폼 노동자 직업상담, 농업기술 전수 서비스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5060 퇴직자는 자기 경력이나 자격증에 해당하는 분야의 사업을 각 ’자치단체 홈페이지‘ 또는 ’장년워크넷 홈페이지' 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서 확인한 후 해당 자치단체 및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분야에 따라 운영 기간은 다양하며 최대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4대 사회보험 가입과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보장한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5060 퇴직전문인력이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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