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수행기관 중 1곳 선정해 참여 신청 가능
7월 20일까지 모집...8월부터 본격 컨설팅 지원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행된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1,000인 이상 기업의 사업주는 정년퇴직 등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이 예정된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재취업, 창업 등을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하는 가운데, 원활한 제도 도입과 운영을 위해 노사발전재단이 기업컨설팅 및 기업담당자 연수 과정을 제공한다.
4회차를 맞은 재취업지원서비스기업컨설팅 사업은 오는 78월 4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총 450개사를 대상으로 제도 안착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4차 모집 규모는 191개사 내외다.
현재 1~3차까지 총 259개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4차 모집은 7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7월 27일까지 선정심사를 마친 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협약 체결과 컨설팅 제공 기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업담당자 교육과정(4종)을 개발하여 7월부터 본격적인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연수과정은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의 이해부터 실무 운영체계까지 기초(e-러닝 4h), 입문(8h), 고급(12h), 특화(4개 과정, 각 4h)과정으로 단계별 편성되어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컨설팅 및 기업담당자 연수과정의 신청대상은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모집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컨설팅은 이메일을 통해, 연수과정은 접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컨설팅 수행기관 13개사 중 1곳을 택해 신청서에 표기하면된다. 수행기관은 다음과 같다.
▲라이트매니지먼트(주) ▲(주)맥시머스 ▲(주)스카우트 ▲스탭스(주) ▲(주)이음길에이치알 ▲인지어스 ▲(주)임팩트그룹코리아 ▲(주)제이엠커리어 ▲케이잡스(주) ▲(주)클립스컨설팅 ▲(사)한국능률협회 ▲(주)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한국표준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