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근로자법 시행 앞두고 사업 제공기관·운영기관 위한 세미나 7월 5일 열려
가사근로자법 시행 앞두고 사업 제공기관·운영기관 위한 세미나 7월 5일 열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6.07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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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서비스 사업 진행 전 체크해야할 주요 내용 다뤄
제공기관 필수 요건부터 공동 네트워크 구축까지
아웃소싱타임스가 가사근로자법 시행에 발맞춰 가사서비스업 준비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웃소싱타임스가 가사근로자법 시행에 발맞춰 가사서비스업 준비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오는 6월 16일이면 '가사서비스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따라 서비스 제공기관은 요건을 갖추어 정부의 인증을 받아 사업을 진행해야한다. 

이와같은 법이 시행되면서 다수 기업들이 관련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이제 막 첫 발을 뗀 법 아래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짜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디지털혁신과 플랫폼, 신기술의 범람으로 기존에 오프라인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했던 가사서비스도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에 아웃소싱타임스는 고용노동부의 컨설팅을 받은 가사서비스 제공 기업과 함께 '가사서비스 사업 진행 전 체크해야할 주요 내용'을 다룬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7월 5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가사도우미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까사인'과 함께한다. 

세미나 주제는 ▲가사근로자법 시행에 따른 주요 체크리스트 점검 ▲가사서비스 시장 현황 및 플랫폼 기업 현황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컨설팅 결과에 따른 사업진행방안 ▲가사서비스 O2O서비스 플랫폼 전국 네트워크구축 방안 ▲가사근로자 광고부터 모집 배치 관리 교육 등 실무공개 등이다.

제 1과정은 가사서비스법이 국회를 통과하기 이전부터 가사근로자를 위한 법 마련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온 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가 직접 나서 '가사서비스 사업 진행 전 체크해야할 주요 내용'에 대해 다룬다.

해당 과정에서는 가사근로자법에 대한 상세 리뷰와 주요 체크리스트, O2O서비스 업체의 분석과 컨설팅 결과를 요약한 내용을 공유하고 가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투트랙 방안을 제시한다.

2과정은 '가사서비스 사업 구체적 진행방안'을 주제로 효플러스 전수길 대표가 강의를 진행한다. 까사인을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제공기관 컨설팅 결과에 따른 사업진행방안과 가사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면서 실제로 필요한 마케팅 방안 및 수익분석 방안 등을 전한다. 

교육 신청은 7월 1일까지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관련된 상세 내용은 아웃소싱타임스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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