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의 아웃소싱 다시보기] 아웃소싱 시장에서 블루오션과 틈새시장 찾는 법!
[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의 아웃소싱 다시보기] 아웃소싱 시장에서 블루오션과 틈새시장 찾는 법!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03.24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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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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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다니던 길에서 벗어나
숲속으로 몸을 던져라.
당신이 이 전에 보지못했던 무언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루슨트 벨-

도대체 아웃소싱 업에서 불루오션 시장은 없는 걸까?
아웃소싱의 새로운 틈새시장은 어디인가?

최근 아웃소싱 산업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공급사업과 맞물려 플랫폼 사업도 아웃소싱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플랫폼 노동자인 특수고용형태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고용형태가 다변화하면서 경직된 노동 시장 구조를 풀기위해 정부도 파견법 개정 등 노동유연화를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로봇, AI 등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신기술의 도입이 가시화되며 기존의 산업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산업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때문에 요구되는 능력이 기존의 개인의 육체, 인지 능력에서 벗어나 고도의 유연성과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등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엔 아웃소싱 시장에서 일종의 계약형태인 기존 SLA(서비스수준합의서: Service Level Agreement) 대신 XLA(경험 수준 계약: Experience-Level Agreements)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고객 경험 지수를 서비스 파트너의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는 계약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아웃소싱 시장에서 과연 틈새시장은 어떻게 찾을 것인가?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에서 틈새시장을 찾는 방법은, 고객 요구가 충족되지 않는 시장에서 타겟팅 가능한 뚜렷한 부분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국내 아웃소싱 시장에서는 인적자원과 관련한 부분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조달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에서는 현대 소비자 동향 변화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가 진행됨에 따라 조달 아웃소싱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아웃소싱 시장에서 나만의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특화 전략이 중요하며 특화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시장 조사와 고객 요구사항 파악이 필요하다.

또한 아웃소싱 서비스 산업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거나 틈새시장을 찾으려면, 아웃소싱 서비스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과 함께, 현재 시장에서 요구되는 서비스와 기술, 고객의 니즈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야흐로 훈수꾼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상대편이 모를 때면 답답해 미칠 것만 같은 경우를 누구나 다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물론 본인이 둘 때는 전혀 보이지 않는 수가 말이다.

아웃소싱의 업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면 또는 블루오션을 창출하려면 아니면 틈새시장을 찾아보려면 '먼저 등잔밑'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면서 새로운 영역얘기는 어불성설이니까 말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책상위에 끄집어 내야 한다.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은 무엇이며 우리회사의 핵심역량은 무엇인지 알아봐야 한다. 우리회사가 과거에 수년간 어떤회사와 어떤 거래를 어떻게 했는지 먼저 분석해야 한다. 왜 거래를 시작했으며 왜 거래가 끊겼는지 철저히 살펴봐야 한다.

다음은 향후 5년후의 단기목표와 10년후의 장기목표를 점검해야 한다. 없으면 당연히 세워야 한다.이를 위해 시장조사는 필수항목이다.

향후 5년후에는 어떤 업종의 인력이 부족한지 또는 유망업종인지 수요와 공급은 어떻게 될 것인지 분석해야 한다.

정부는 어떤 업종이나 직종에 투자계획을 갖고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봐야 한다.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가 아웃소싱업에 어떤 형태로 반영될 지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은퇴하는 베이비부머는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를 점검해봐야 한다.

또한 일본의 실버산업이나 선진국의 시니어산업도 어떤 형태로 전개 돼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이를위해 당연히 TF팀이 구성돼야 한다.브래인스토밍을 수시로 해야한다. 조직을 점검하고 인재를 교육시켜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그래서 나온 결과로 6개월 또는 3개월,1년 등의 프로젝트 마케팅을 실시해야 한다.

실패했어도 다시 해야 한다. 끊임없이 실패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향후 프로젝트에 반영해야 한다.

이렇게 했을 때 비로소 새로운 아웃소싱 서비스 분야가, 윤각이 어렴풋이 보일 것이다. 이런 행동을 회사는 상시 프로세스로 정립해야 하며 전직원에게 이 길만이 살길임을 강조하고 또 강조해야 한다.

왜냐면 이 길은 아무도 가지않은 길이며 내가 가면 곧 길이 된다는 사실을 확신을 가지고 전 직원에게 알려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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