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전 상품 AI 해피콜 서비스 운영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전 상품 AI 해피콜 서비스 운영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3.04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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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컨택센터 솔루션 'CLOVA aiCall' 활용
보험 관련 상품 설명과 약관, 청약서 확인 절차에 도입
미래에셋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전 상품에 대해 인공지능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한다.
미래에셋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전 상품에 대해 인공지능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보험사 최초로 모든 보험 상품에 대해 인공지능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완전판매 모니터링은 보험에 가입하고자 할 때 고객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관과 청약서 등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기존에는 규제에 따라 일부 제약이 있었으나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비대면, 디지털 모집 규제개선을 발표함에 따라 전자적 상품설명장치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생명은 네이버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 솔루션 'CLOVA aiCall'을 활용해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CLOVA AiCall’은 음성인식과 자연어 처리, 대화모델, 챗봇, 텍스트 분석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AI 컨택센터’ 서비스로, 고객의 의도를 이해하고 지속적 학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번 인공지능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 도입을 통해 야간 등 시간 구애 없이 모니터링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속도, 음량 조절도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을 포함한 모든 상품에 AI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도입하며 단순 반복적 업무는 자동화하고, 실제 상담사들은 보다 복잡하고 세심한 응대가 필요한 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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