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만55세~65세 이하, 62명 대상
120다산콜재단과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인턴근무
120다산콜재단과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인턴근무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50+재단이 서울시120다산콜재단 및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중장년이 공공서비스 분야에 인턴십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재단은 다산콜재단,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협업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먼저 세 기관은 중장년층 대상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인턴십'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중장년의 전문경력을 시민 공공서비스에 활용하도록 하는 공공기관 적합 인턴십 모델로 전행된다.
인턴 대상은 만 55세 이상 65세 이하 서울시민으로 6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들은 서울시120다산콜재단, 서울주택도시공사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인턴십을 갖는다.
인턴십 기간 중에는 서울시 생활임금 수준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인턴십 종료 후에는 일과 활동 연계를 지원하는 사후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에서는 26명을 선발하며 주로 코로나19 관련 상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는 36명이 활동하게 되며 자치구 별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단순집수리와 홈케어서비스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관리서비스 업무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느 3월 21일부터다.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50+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