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뉴스]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40대 이상 시니어 재취업 지원 위해 '40+재취업지원센터' 출범
[재취업뉴스]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40대 이상 시니어 재취업 지원 위해 '40+재취업지원센터' 출범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11.0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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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 중장년층의 경력 개발과 취업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이 40대 이상의 시니어 층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재취업지원센터'를 출범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이 10월 31일 40대 이상의 시니어 층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재취업지원센터'를 출범했다. 특히 40대를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에 특화시켜 그동안 '낀 세대'로 불리며 각종 취업지원서비스에서 누락됐던 40대를 위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김병민 국민의힘 의원, 박성현 서울시 의원, 고상순 광진구 구의원, 김규인 (사)시니어벤처협회 수석부회장, 손기택 성북 50+센터 PM 등 50여명의 외빈이 참석하거나 축사를 보내와 자리를 빛냈다.

이밖에 주최측인 세종대학교에서는 미래교육원을 맡고 있는 장윤 원장과 '40+재취업지원센터' 마호웅 센터장, 경영학과 이용기 교수와 박흥진 교수, 그리고 부센터장을 맡은 신향숙 교수 등이 참석해 출발을 축하했다.

장윤 세종대 미래교육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40+재취업지원센터'의 출범은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중장년층의 취업 문제와 경력 발전을 위해 준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40대는 간혹 '낀 세대'로 불리며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에서 소외되곤 했지만 그들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와 기업에 있어 소중한 자산으로 이 센터의 출범은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센터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0+재취업지원센터' 부센터장을 맡아 이날 행사를 진행한 신향숙 교수도 "중장년층의 취업 문제는 단순히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로 우리 센터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0+재취업지원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경력 개발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40+재취업지원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경력 개발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니어 취업 시장은 현재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 중에는 구직 활동에 있어 정보 부족, 적절한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부재, 그리고 연령 차별 등이 있다.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센터를 설립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40+재취업지원센터'는 ▲재취업 컨설팅, ▲전문가에 의한 취업 멘토링, ▲취업 세미나 및 워크샵, ▲네트워킹 이벤트, ▲디지털 스킬 향상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직업 능력 평가 및 개발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의 '40+재취업지원센터' 출범은 중장년층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여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세종대학교는 사회 책임을 다하고, 또한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으로 보는 [재취업뉴스]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40대 이상 시니어 재취업 지원 위해 '40+재취업지원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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