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액티브 시니어들의 불확실성 재취업 환경과 혁신방안, 그리고 액티브시니어들의 퇴직 후 삶과 일 인식 유형에 따른 재취업,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해보는 '시니어 산업혁신 국회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와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시니어 산업혁신 국회 세미나'가 오는 11월 28일 오후2시 국회의사당 내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조 발제는 세종대 시니어산업학과 교수이자 시니어벤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향숙 교수와 세종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마호웅 회장이 각각 재취업과 창업에 관해 주제발표한다.

이어 세종대 시니어산업학과 이용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중소벤처기업부 중장년 사무관과 노사발전재단 국장 등이 참여해 기조 발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간다.

또 ▲차문헌(금융전문가/현대자산운용 고문), ▲최상태(시니어멘토/ 강서50플러스센터장), ▲이용기(부동산개발전문가/ 동아E&C 대표), ▲이승준(요양원컨설턴트/ 마더링요양원 대표) 등이 참여해 재취업 성공사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대 이용기 교수는 "액티브시니어들이 1천만에 육박할 정도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이들의 재취업과 창업에 대한 성공사례를 들어보고 중장년 재취업 활성화지원 정부정책 방안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m418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