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 예비창업자 창업 및 점포운영 궁금증 해소 교육 실시
서울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 예비창업자 창업 및 점포운영 궁금증 해소 교육 실시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2.10.06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목) 13시 서울시청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대상 역량 강화 무료교육’ 실시
가맹사업 관련 법령‧제도부터 계약시 유의사항, 노무관리 및 분쟁조정 방법 등
공정위 실무자‧노무사‧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현장 중심 강의
5일(수)부터 큐알(QR)코드, 온라인, 이메일 등으로 접수 가능, 150명 선착순 마감
교육 포스터
교육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서울시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와 가맹점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대부분의 가맹점주들은 개인사업자로 점포 운영경험이 길지 않거나 별도의 교육 기회도 많지 않아 법령에 대한 인식이 낮고 또 불합리한 처우를 당해도 구제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가맹점 창업과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의 안정적 가맹점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고 부족한 정보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피해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공정위 실무자 ‧ 노무사 ‧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현장 중심 강의>
10월 27일(목)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정거래위원회 가맹분야 실무자와 변호사,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가맹점주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가맹사업 관련 법령·제도 ▴정보공개서 분석 등 가맹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가맹점 인력 관리 ▴가맹점 경영기술 등을 위주로 진행, 가맹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 계약 및 운영 관련 피해 시 분쟁조정 및 구제 수단 등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가맹사업거래 공정화 관련 법률과 가맹계약 체결 및 운영 관련 법령 등 자칫 법적 분쟁으로 확대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꼼꼼하게 알려준다. 

이와 함께 외식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정보연 ㈜이연에프엔씨 대표를 초청, 매장운영 전략과 사업 성장 비법 등 선배 경영인의 비법도 전수 받을 수 있다. 

<5일(수)부터 큐알(QR)코드, 온라인, 이메일 등으로 접수 가능, 150명 선착순 마감>
교육참여를 원하는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는 10월 5일(수)부터 큐알(QR)코드, 온라인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총 1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관련 문의는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 전화로 하면된다. 

류대창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의 법규범 및 실제 매장 운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가맹본부의 불공정거래행위로부터 보호하고 안정적인 창업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가맹사업 운영과 불공정 거래행위 예방,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협력을 위해 대상별·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