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알아 보는 아웃소싱 뉴스] 클로바X, 챗GPT, Bard, 뤼튼이 답하는 '인력공급업과 인력알선업의 차이점'
[AI로 알아 보는 아웃소싱 뉴스] 클로바X, 챗GPT, Bard, 뤼튼이 답하는 '인력공급업과 인력알선업의 차이점'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3.08.31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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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ruitment Agency Vs. Temporary Staffing Agency
'한국의 인력공급업과 고용알선업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주고, 두 산업의 현황에 대해서도 알려줘'라는 질문을 해 보았다.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최근 '챗GPT' 등 AI기술이 우리 생활 깊숙히 파고들며 일상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챗GPT 등 AI기술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간의 업무 효율성이 10배이상 난다고 한며, 이제는 AI가 아닌, AI를 비서처럼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활용 못하는 사람을 실직자로 만드는 세상이 도래했다고 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챗GPT 등 AI기술 활용의 일상화를 돕기 위해 본지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정보 탐색과 뉴스로 만들어 보는 시리즈를 준비해 보았다. 

이번에는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CLOVA X를 포함하여 챗GP, Bard, 뤼튼의 차이점과 답변의 형태를 비교해 보기 위해 '한국의 인력공급업과 고용알선업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주고, 두 산업의 현황에 대해서도 알려줘'라는 질문을 해 보았다.

4가지의 AI서비스 중 CLOVA X는 네이버의 야심작이라 기대가 컸었는데 답변 내용에 다소 실망감이 든다. 다만, 다른 AI서비스의 부족한 답변에 대한 보완용으로 본다면 가치는 있어 보인다. 

아래 내용은 CLOVA X, 챗GPT, Bard, 뤼튼의 답변 내용이다. 답변 중 일부는 사실과 다를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이용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다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CLOVA X
인력공급업과 고용알선업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정의
인력공급업: 자기관리 하에 있는 노동자를 계약에 의하여 타인 또는 타사업체에 일정기간 동안 공급하는 산업활동을 말합니다. 이 노동자들은 인력공급업체의 직원이지만 고객 사업체의 지시 및 감독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고용알선업: 인력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산업활동을 말합니다.

2.세무처리
인력공급업: 과세사업으로서 부가세 납부 의무가 존재합니다.
고용알선업: 면세사업으로서 부가세 납부 의무가 없습니다.

3.원천세 신고 및 지급명세서 제출
인력공급업: 공급업체에서 원천세 신고와 지급명세서 제출을 해야 합니다.
고용알선업: 사용업체에서 원천세 신고와 지급명세서 제출을 해야 합니다.

4. 세금계산서 발급
인력공급업: 근로자 임금과 알선수수료를 합한 금액만큼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합니다.
고용알선업: 알선수수료에 대해서만 계산서를 발급해야 합니다.

5. 사업장현황신고
인력공급업: 다음 해 2월 10일까지 사업장현황신고를 해야 합니다.
고용알선업: 다음 해 2월 10일까지 사업장현황신고를 해야 합니다.

한국의 HR아웃소싱 시장규모는 2023년 7월 기준 약 106조 8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인력공급업과 고용알선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위 답변 내용 중 '시장규모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달라'는 재질문에 대한 답변임]
제가 말씀드린 한국의 HR아웃소싱 시장규모는 '아웃소싱타임스'에서 발표한 2023년 7월 기사를 참고하였습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HR아웃소싱 시장이 2023년에는 약 106조 8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디지털 전환 등의 요인으로 인해 기업들이 비핵심 업무를 외부 전문기업에 위탁하는 아웃소싱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웃소싱타임스는 아웃소싱 산업 전문 언론사로, 매년 아웃소싱 산업의 시장규모와 동향을 분석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outsourci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032


■ 챗GPT
인력공급업과 인력알선업은 모두 인력 서비스 산업에 속하지만, 목적과 역할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인력공급업 (Staffing Industry):
인력공급업은 기업이나 조직에 임시적으로 인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주로 기업들은 프로젝트 기간, 계절적인 수요 변동, 특정 업무 부족 등의 이유로 인력이 필요한 경우, 인력공급업과 계약을 체결하여 필요한 인력을 확보합니다. 이러한 인력은 대부분 임시직, 파견직, 아르바이트 등의 형태로 고용되며, 일정 기간 후에는 계약이 종료되거나 재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인력알선업 (Recruitment/Placement Industry):
인력알선업은 기업이 직원을 영구적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기업이 특정 직무에 필요한 인재를 찾고 채용 과정을 진행할 때, 인력알선업은 인재 스카우팅, 영입 전략 제안, 지원자 검토 등의 활동을 수행하여 기업이 최적의 인재를 영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때 인력알선업은 기업과 인재 간의 중개자 역할을 수행하며, 영구적인 채용이 목표입니다.

한국의 인력공급업과 인력알선업의 현황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인력공급업:
한국의 인력공급업은 임시적인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주로 활용됩니다. 제조업, 물류 및 유통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인력공급업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계약직 또는 파견직 인력을 확보합니다. 인력공급업은 노동법과 관련된 규제 및 임금체계 등에 대한 이슈들이 존재하며, 논란의 소지도 있습니다.

◇ 인력알선업:
한국의 인력알선업은 채용 전문 업체로서 기업들의 채용 프로세스를 돕습니다. 인력알선업은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인재를 모집하고, 이력서 심사 및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기업과 인재 간의 최적의 매칭을 지원합니다. 다양한 직종과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며, 경력 인재부터 신입 인재까지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여 제공합니다.

두 산업은 모두 기업과 인력 간의 매칭을 중개하는 역할을 하지만, 인력공급업은 주로 임시적인 인력을 제공하고 인력알선업은 영구적인 채용을 지원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Bard
한국의 인력공급업과 인력알선업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구분 인력공급업 인력알선업
근로자 소속 인력공급업체 소속 구인업체 소속
부가가치세 과세 여부 과세 면세
인허가 필요 여부 필요 필요
사업 내용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여 타사업체에 파견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하여 취업 알선

◇ 인력공급업은 인력공급업체가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여 타사업체에 파견하는 사업입니다. 인력공급업체는 근로자의 근무 조건과 임금을 결정하고, 근로자의 복지 및 근무 환경을 관리합니다. 인력공급업은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며, 노동부로부터 인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 인력알선업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하여 취업 알선하는 사업입니다. 인력알선업체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정보를 제공하고, 양측의 조건을 조율하여 취업을 알선합니다. 인력알선업은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며, 노동부로부터 인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의 인력공급업과 인력알선업은 모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입니다. 2023년 기준 한국의 인력공급업체는 약 10만개, 인력알선업체는 약 2만개에 달합니다. 인력공급업과 인력알선업의 성장은 취업난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구인난과 구직난이 심화되면서 두 산업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인력공급업의 경우,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에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력공급업체는 단기 계약직, 파견직 등 다양한 형태의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유연한 인력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인력알선업의 경우,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구인업체의 채용 비용을 절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력알선업체는 구직자의 경력 관리와 취업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두 산업은 한국의 노동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력공급업과 인력알선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뤼튼
한국의 인력공급업과 인력알선업은 둘 다 인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지만, 목적과 역할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인력공급업 (Temporary Staffing Services):
인력공급업은 기업이나 조직에 일시적으로 필요한 인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 산업은 일반적으로 기간제 또는 계약직으로 고용되는 임시 직원을 고객사에 파견하거나 대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프로젝트 기간 동안 추가적인 작업자가 필요한 경우, 휴가 또는 병가 등으로 잠깐의 대체 직원이 필요한 경우 등에 활용됩니다. 인력공급업 업체는 적절한 지원자를 모집하고 선별하여 고객사에게 제공하며, 임시 직원들의 급여와 근로조건 등을 관리합니다.

◇ 인력알선업 (Recruitment Services):
인력알선업은 기업이나 조직에 장기적으로 정규직 혹은 계약직으로 고용할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 산업은 구인 요청을 받아 해당 분야의 적합한 지원자들을 찾아내고, 그 중에서 최종 선택된 지원자들을 고객사에 소개 및 추천합니다. 보통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인 정보 수집, 자격 검증, 면접 조정 및 평가 등의 절차를 거칩니다.

현재 한국의 인력공급업과 인력알선업은 다음과 같은 현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경제 성장과 함께 유동적인 능동인구와 일자리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인력공급 및 알선 서비스 수요가 상당히 높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임시직 비율은 OECD 평균보다 상대적으로 낮으며, 정규직 비율이 높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COVID-19 팬데믹과 경제 어려움 등 여러 요소로 인해 일부 기간 동안 일자리 축소와 구인난 문제가 발생하여 시장 상황이 변화하였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온라인 플랫폼 확대로 많은 회사들이 온라인 중개 플랫폼 및 앱서비스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구인/구직 프로세스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정부도 유효한 정책 방향성 설정과 지원채널 강화 등을 통해 이러한 분야의 안정성과 효율성 개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들은 2021년까지 알려진 정보입니다. 현재까지 변화된 사항까지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니 최신 정보 확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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